다음은 2011년 신묘년 나기선 대표이사 신년사 전문입니다.

2011 고덕 新年辭

사랑하는 고덕가족 여러분!

신묘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영특함과 불노장생의 상징인 토끼의 꿈을 꾸어봅니다.

지난해 고덕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를 더 높이 도약하는 해로 만듭시다.

새해에도 우리 건설시장은 더 많은 인내와 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절대적 일감 부족으로 양극화 현상은 심화될 것이라 합니다.
‘기술제안입찰’ 등 공공부문의 입찰제도 변화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하지만 기회는 항상 위기 속에 숨어 있습니다.
건설 시장의 흐름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건설환경의 대전환기를 맞아 우리가 나가야할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한발 앞선 기술 도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건설시장의 화두인 친환경 녹색건설을 실천해야 합니다.

더불어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상생경영을 통한 동반성장과 공정사회 또한 예외일수 없습니다.

고덕가족 여러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고덕은 매년 새로운 역사는 써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이뤄낸 성과입니다.

우리가 가진 역량과 열정이라면 앞으로 더 크고 가치있는 일들을 이루고 영광스러운 고덕건설의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 목표는 우리 고덕이 300위권 내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능력과 열정은 이미 100위권을 넘보고 있습니다.

‘영광’의 몫은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자의 것이라 했습니다.
고덕과 함께 여러분의 꿈을 이루고 미래를 가꿉시다.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 되고, 함께 가면 역사가 됩니다.
우리 고덕건설의 역사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신묘년의 새 아침을 힘차게 뛰어 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