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2014년도 대표이사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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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14년 1월2일 시무식에 있었던 나기선회장님의 신년사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덕가족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고덕가족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청말 띠의 해'라고 합니다.
말의 생동감처럼 고덕 가족 모두에게도 일상과 업무에서 늘 활력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고덕은 대망의 수주 1천억의 고지를 넘었습니다.
이제 성년기에 접어든 고덕이 또다른 20년의 성숙한 역사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고덕가족 여러분!
최근 우리 건설업계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로
우리 건설업계가 많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건설 산업은 GDP의 13%, 전체 고용의 7.2%를 차지하며
여전히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해외건설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수주액 650억 달러를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우리 고덕 가족 여러분께서도 지난해 놀라운 금자탑을 쌓아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사회의 흐름이나 경제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건설수요를 찾아내서
우리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상생과 협력이라는 선순환의 건설문화를
선도해 나가야 합니다.
먼저, 상생의 기업정신을 당부합니다.
지금처럼 수많은 기업들이 하루아침에 몰락하는
위기의 시대에 파트너십과 협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고덕과 함께하는 협력사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의 기조를 지켜나가겠습니다.
둘째, 고덕가족의 인화 단결입니다.
인화와 단결 없이는 어떠한 조직도
그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상하간 동료간에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존경과 사랑으로 뜻을 합치고
힘을 모아나가야 하겠습니다.
셋째, 부서간의 소통과 협력 그리고 창조적 노력을 강조합니다.
세상에서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무면 반이된다‘고 했습니다.
개인과 개인간 부서와 부서간 소통과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고덕의 힘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함께 여러분 각자가 주어진 업무와 틀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우리회사의 윤리헌장 및 윤리강령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회사의 투명성 증대 및 고객과 협력업체의 신뢰를 더욱더 쌓아야할 것입니다.
창조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창조도 필요하지만
`유를 더욱 큰 유로 만드는 창조`,
즉 우리가 잘하고 있는 부분을
더욱 잘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고덕이 대한민국의 건설문화를 리드하는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2014년 새아침입니다.
우리 모두 도약하는 청마처럼 힘차게 출발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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