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2018년 나기선회장님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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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덕 신년사
사랑하는 고덕가족 여러분
무술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고덕가족 여러분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우리 고덕이 창립 된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청도주택에서 시작한 고덕은 청년기를 지나 이제 장년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30년의 세월 속에는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이 서려있습니다. 1800억 원에 가까운 수주실적이 고덕의 저력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장년이 된 고덕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으뜸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함께 지키고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먼저 ‘정성’입니다.
설계는 물론 건설 현장에서도 말입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됩니다.
성공은 디테일에 있습니다.
둘째, ‘안전’입니다.
잊을만하면 대형 인명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타워크레인 등 건설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월호 참사로‘안전’이 화두가 됐지만 아직도 안전 불감증은 여전합니다.
기초에서부터 작은 볼트와 너트 하나까지 안전에 대해서는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셋째,‘주인의식’입니다
고덕은 지난30년 간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으면 함께 풀어가고,
성과 또한 함께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챙기는 정성과 안전이 우리 고덕의 미래입니다.
넷째‘기술축적’입니다.
하도급과 아웃소싱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그 분야의 기술 축적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123차 산업혁명은 물론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기술은 변함없는 생존수단입니다.
한발 앞서 새로운 기술 습득하고, 교과서에 없는 현장 지식도 부지런히 축적해야합니다.
우리 백제인이 세운 일본의 최장수 건설회사‘곤고구미’가 14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끊임없는 기술력 증진과 노하우의 전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와인은 오래 숙성될수록 깊은 맛을 낸다고 했습니다. 30년산 고덕 와인이 미래에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함께 축적의 시간을 만들어 갑시다.
마지막으로 인화단결입니다.
아무리 좋은 집과 옷 입어도 가족 간의 화합과 단결이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고덕은 우리 모두가 식구이고 가족입니다.
우리 고덕가족이 인화단결 할 때 고덕의 미래는 탄탄대로를 달릴 수 있습니다.
올해 무술년은 황금개띠 해입니다.
반려 견처럼 우리 고덕가족 모두가 실하고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멋진 한 해를 보냅시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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